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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찹쌀 한 되를 뻥!!~이요!해서 튀기고
찹쌀 찐데기는 볶고 호두를 비롯한 검정콩
호박씨, 해바라기씨, 대추, 잣, 아몬드, 땅콩....
명절이 다 되가면 두 곳 있는 읍내 강정집이
항상 바빠서 긴 줄을서야 하는데 그게 싫어
미리 튀겨와서 설 강정을 만들었다.
해마다 강정만은 꼭 집에서 직접 만드는데
조청과 잘 버무려 정성들인 강정이라
모양은 조금 못생겨도 맛과 영양은 일품이다.
강정....
어쩌면 설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하나하나 손 끝으로 전해지는 마음이
더 맛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