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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부터 15년째 전국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신나는 예술여행" 팀이 오늘 우리 산촌에 왔다.
"가을밤 벌레우는 밤"이라는 주제로
댄스음악보다 신나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싱어송 타임, 마술과 비눗방울 쇼,
포크송과 타악기의 화음 등 다양하고 멋진 공연에
산촌 분교 어린이들을 비롯한 온 동네 주민들이
오랫만에 문화 빈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500년된 분교 느티나무가 무대가 되고 배경이되어
자연과 예술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신/나/는/ 예/술/여/행"팀의 문화 향기가
더 멀리 멀리 펴저나가기를 응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