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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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꽃 .... 2556.

혜 촌 2016. 4. 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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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곱게도 피는 꽃이라

참꽃이라 했는지

언제봐도 소박하고 좋다.

 

저 꽃을 보고 있노라면

세월이 삼켜버린 시간을

꽃잎 하나 사연하나로 엮은

추억의 꽃 다발 같다.

 

가고싶다.

꽃잎의 사연이 그리운

그 시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