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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며칠동안 잠시 "새치기"를 해서
지옥에 다녀왔는데....
역시 가 볼 만한 곳은 아닌게 확실하다.
떠나는 인연을 보내고 나서 동네 "밴드"에다
발바리 종류의 젓 땐 숫놈 강아지 구한다고 올려 놓으니
잽사게 연락이 오는데 한놈은 한 보름 더 있어야 젖땐다고
분양(?) 예약까지 하고......
저놈은 벌써 4 개월이나 된놈인데 한번 와 보라는
말에 꼬여서 만나보니 참 순하다
처음인데도 꼬랑지 쌀~살 ~흔들어 가며....
아이구 마! 두놈 키워도 저번놈 사료 반도 안들어간다고
위로를 하며 데리고 왔는데 존함이 "대 박"이다.
태어나서 한번도 안한 피부 빨래는 내가 해 줘야하는데
아뿔싸!!!....
"대상포진"이란다 내가....
진짜 죽기아니면 살기로 싸워서 겨우 지옥은 탈출했는데
"김우중"아저씨 말이 맞긴맞다.
"농장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