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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려도 여러번인데
"그깟 서리 정도야..."하는건지
독야청청(?) 푸른 잎에다 꽃까지 피운
쑥갓들이다.
밭에 남아있는 초록이라곤
김장배추나 겨울을 나는
시금치, 마늘 뿐인데....
무모하다고 해야할지
철이 없다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날 닮은 것 같아 마음이 간다.
죽을 때 죽더라도 꽃을 피우는 마음이....
서리가 내려도 여러번인데
"그깟 서리 정도야..."하는건지
독야청청(?) 푸른 잎에다 꽃까지 피운
쑥갓들이다.
밭에 남아있는 초록이라곤
김장배추나 겨울을 나는
시금치, 마늘 뿐인데....
무모하다고 해야할지
철이 없다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날 닮은 것 같아 마음이 간다.
죽을 때 죽더라도 꽃을 피우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