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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차기가 장난이 아니다.
오후부터 급작스럽게 떨어지는 기온이
눈에 보일 정도니 내 눈이 밝은건지
기온이 너무 표티 내는건지...
연못도 호스로 물 들어오는 곳 빼고는
슬슬 얼기 시작하는데 아마
오늘밤을 멀쩡하게 넘어가기는 날 샜다.
벌써 하얀 부분이 생기는 걸 보니....
바람불고 추운 날....
이런 날은 꼼짝말고 들어앉아 TV나 보는게
최 상책인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된다.
추가 주문한 "브록 벽지"가 도착했단다.
어쩌면 잘 된 일인지도 모른다.
그놈의 정치이바구 하루종일 듣기도 징그럽고
차라리 거실과 안방이나 깨끗하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좋겠다.
정치는 저거끼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