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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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거락만 왔다~ 갔다 하면되니.... 2066.

혜 촌 2014. 1. 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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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 서방님이 만든 난로에

처음으로 불을 넣고 삼겹살 구이 시범을 했다.

 

10미리 철판으로 만든거라 무게도 엄청나지만

과연 난로가 제 기능데로 따뜻해질지 걱정했는데

왠걸 따뜻한건 물론이고 삼겹살 굽는데는 기똥차다.

 

철판이 넓어서 김치랑 마늘이랑 다 올려놓고

젓가락만 왔다~갔다 하면되니....

 

실내용으론 너무 크고 실외용으론 딱! 이라

저런 거 나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벌써 잘 아는 지인한테 분양 되었단다.

 

하긴 요즘같으면 갔다놔도 사용할 일(?)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