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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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유교문화를 지향하는 ....

혜 촌 2018. 8. 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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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촌 동생이 대구 향교에서 사위를 본다기에

집사람과 같이 참석을 하였드니

신랑이 이태리 사람이란다.


전통 유교문화를 지향하는 향교에서

외국인과의 전통혼례라....

생각보다는 어색하지않고 참신한 느낌이라

이런 조합도 괜찮겠다 싶었다.


동서양을 아우러는 글로벌 시대에

이태리 신랑과 한국 신부의 전통혼례....

이제 우리 실생활에도 세계적인 문화가

녹아들고 있음을 실감한 하루였다.


신랑, 신부의 앞날에 늘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