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저 가을을 어찌하라고 ....

혜 촌 2019. 11. 15. 18:22
728x90





한꺼번에 다 익어버린

저 가을을 어쩌나.....


갈무리 해 둔 대봉감

며칠에 한번씩 점검을 해야

홍시되어 물러터질 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잘 익은 홍시

많아야 한 두개 먹고나면

배불뚜기 올챙이 되는데

빠알간 유혹은 멈추질 않는다.


가슴으로 먹어야할 

저 가을을 어찌하라고 ....


나/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