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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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를 기다리며 ...... 산촌의 풍경.

혜 촌 2006. 5. 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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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도 막바지로 접어드는데 산촌의 장미는 누굴 기다릴까?

 

꼭 다문 입술에 봄 비만 머금고

오지않을 님인 줄 알거던 그리움의 꽃이라도 피워야지.....

 

그냥 그렇게 비만 맞고 있어면 

네 모습 보고싶어 설레임으로 기다리는

나는 어쩌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