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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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묵주 하나에 새겨보낸.... 2222.

혜 촌 2014. 10.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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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성의다.

집사람이 두어번 다녀온 절집에서

우편으로 묵주(?)를 보냈는데

온 가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새겨 보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절이고

가는길이 험해 평생에 한번만 가도

복을 받는다는 설악산 봉정암....

 

작은 묵주 하나에 새겨보낸

부처님의 뜻.

 

지금쯤 설악산 단풍도 참 예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