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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성의다.
집사람이 두어번 다녀온 절집에서
우편으로 묵주(?)를 보냈는데
온 가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새겨 보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절이고
가는길이 험해 평생에 한번만 가도
복을 받는다는 설악산 봉정암....
작은 묵주 하나에 새겨보낸
부처님의 뜻.
지금쯤 설악산 단풍도 참 예뻐겠지...
참 대단한 성의다.
집사람이 두어번 다녀온 절집에서
우편으로 묵주(?)를 보냈는데
온 가족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새겨 보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절이고
가는길이 험해 평생에 한번만 가도
복을 받는다는 설악산 봉정암....
작은 묵주 하나에 새겨보낸
부처님의 뜻.
지금쯤 설악산 단풍도 참 예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