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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보다 더 싸늘한 기운이
순백의 꿈을 밭 고랑에 처박은
하얀 눈의 절규인듯
나뭇가지에 찟어지는 바람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숨쉬기도 버거운 질식의 공간보다
차라리 동토(凍土)의 자유를 선택한 영혼은
차마 쉴 곳을 잃고 시간을 접어야 하는가?.
하얀 나비가 된 어느 봄 날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 나
훨~훨~ 날아보는 그날을 위해서....
날씨보다 더 싸늘한 기운이
순백의 꿈을 밭 고랑에 처박은
하얀 눈의 절규인듯
나뭇가지에 찟어지는 바람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숨쉬기도 버거운 질식의 공간보다
차라리 동토(凍土)의 자유를 선택한 영혼은
차마 쉴 곳을 잃고 시간을 접어야 하는가?.
하얀 나비가 된 어느 봄 날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 나
훨~훨~ 날아보는 그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