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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하고 순박한 자태의 호박꽃이
찾아오는 벌, 나비 마다않고
반겨준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베품으로 내 몸을 살찌우는
덕성의 풍요를 배운다.
생각하고 계산하고
주고싶은만큼 베푸는 속리를 떠나
있는 그대로 다 주어야 하는
자연을 닮은 그대 호 박 꽃.
샛노란 가슴에 그리움이 고인다.
푸근하고 순박한 자태의 호박꽃이
찾아오는 벌, 나비 마다않고
반겨준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베품으로 내 몸을 살찌우는
덕성의 풍요를 배운다.
생각하고 계산하고
주고싶은만큼 베푸는 속리를 떠나
있는 그대로 다 주어야 하는
자연을 닮은 그대 호 박 꽃.
샛노란 가슴에 그리움이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