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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겠다는 욕심보다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바램을 담은
"아로니아" 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거금 만원짜리 한 포기에만....
기적의 열매니 뭐니하는 선전 문구만 믿고
새로운 특용작물만 나오면 유행처럼 심는 세태
우리 먹을것만 심었다.
만원짜리 한 포기, 2천원짜리 다섯포기....
그 유명한 "불루베리" 나무도
벌써 퇴출되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아로니아" 다음엔 또 무슨 열매가
인간의 건강을 책임(?)질지 ....
나는 오늘도
욕심이 아닌 바램으로
일상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