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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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버섯 .... 2774.

혜 촌 2017. 4.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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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물 받고난 뒷처리하러 산에 올랐다가

죽은 나무에서 저런 버섯을 발견했다.

 

내가 아는 "운지버섯" 보다는 잎새(?)가

훨씬 얇은 것 같으면서 듬성듬성 무리져

붙어 있는것도 틀린다.

 

언젠가 TV에서 한번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워낙 기억력이 시원찮아 도움이 안된다.

 

누가 저 버섯을 아는분이 이글을 보시면

식용인지 아닌지 무슨 버섯인지 약효는

어떤지 알려주시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른채 겁없이 먹었다가

부르르~~ 떠는 일은 없어야 하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