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유별나게 변덕스럽던 봄 날씨에.... 1940.

혜 촌 2013. 4. 30. 14:42
728x90

 

 

 

예쁜 "백화고" 표고버섯의 봄은

지금부터 시작되나 보다.

 

자연 그대로 자라서인지

모양이 좀 비뚤어지긴 했어도

하~얀 속살만은 탱탱하다.

 

 

 

 

봄인 줄 알고 올라오다가 얼어죽고

다시 또 숨죽여 내민 새싹에는

서리가 하얗게 덮히기를 반복하던 고사리....

 

유별나게 변덕스럽던 봄 날씨에

온갖 고생을 다 하며 생명을 키워 온

고사리와 표고버섯이

이제서야 정상을 찾는다.

 

 

@."백화고" 표고버섯이나 고사리가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고사리: 말린 것 100그람에 10,000원(2봉지이상 택배비 무료)

표고버섯: 말린 것 100그람에 20,000원(택배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