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월척이 었으면 좋겠다 .....

혜 촌 2019. 9. 1. 20:30
728x90




비가 내린다.

  

미끼없는 낚싯대

졸고있던 찌가 화들짝 놀란다.


빗방울에 담겨 온

그리움이

바늘에 걸렸나 보다.


월척이 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