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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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하는건데 .... 2545.

혜 촌 2016. 3.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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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직접키운 시금치 첫 수확을했다.

큰놈만 골라가며 뽑아 다듬는데

왼쪽이 다듬어진 사람 먹을 꺼

오른쪽 떡잎 찌꺼레기는 닭 줄꺼다.

 

가운데 시금치를 다듬어서 먹를 꺼

못 먹을 꺼로 구분하는 일이

꼭 어느 정당의 공천하는것 같은데

저걸 그렇게 힘들게 구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온 동네 시끄럽구로....

 

그냥 단순하게 먹을 꺼 못 먹을 꺼로 구분하고

못 먹을꺼는 닭장에 넣어주어 재활용하는 내가

저거보다는 훨씬 똑똑한거 같다.

어차피 당선시키고 안시키고는

우리 국민들이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