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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직접키운 시금치 첫 수확을했다.
큰놈만 골라가며 뽑아 다듬는데
왼쪽이 다듬어진 사람 먹을 꺼
오른쪽 떡잎 찌꺼레기는 닭 줄꺼다.
가운데 시금치를 다듬어서 먹를 꺼
못 먹을 꺼로 구분하는 일이
꼭 어느 정당의 공천하는것 같은데
저걸 그렇게 힘들게 구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온 동네 시끄럽구로....
그냥 단순하게 먹을 꺼 못 먹을 꺼로 구분하고
못 먹을꺼는 닭장에 넣어주어 재활용하는 내가
저거보다는 훨씬 똑똑한거 같다.
어차피 당선시키고 안시키고는
우리 국민들이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