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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욿 외투를 다 벗지못한 쪽파들
알몸을 드러낸체 햇살바라기 한다.
봄맞이 몸 단장 하려는듯
입춘(入春)이 열흘도 훨씬지났건만
떠나는 동장군(冬將軍)의 헛기침 소리
오는 봄, 가는 겨울
길 만 어긋나고
다시
또
봄(春)....
"다시"라는 또 한번의 희망
새 싹이 돋아날 수 있을까?
그리움에 묻혀버린
오/래/된/사/랑/
겨욿 외투를 다 벗지못한 쪽파들
알몸을 드러낸체 햇살바라기 한다.
봄맞이 몸 단장 하려는듯
입춘(入春)이 열흘도 훨씬지났건만
떠나는 동장군(冬將軍)의 헛기침 소리
오는 봄, 가는 겨울
길 만 어긋나고
다시
또
봄(春)....
"다시"라는 또 한번의 희망
새 싹이 돋아날 수 있을까?
그리움에 묻혀버린
오/래/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