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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건너편 도로가에 있는
전원주택들이
어느듯 봄 기운에 물든다.
겨울이 남아있는지
봄이 오는지도 모르게 찾아 온
봄 처럼
주택이 들어서는지
언제 이사를 왔는지도 모르게
살며시 눈에 띄이는
전원주택들...
분교 운동장에서
여울이네 가게에서
어색한 인사로 대면하기도 여러번
이렇게 산촌의 봄은 오는가 보다.
예쁜 산유화가 피어나길 기다리며.
개울 건너편 도로가에 있는
전원주택들이
어느듯 봄 기운에 물든다.
겨울이 남아있는지
봄이 오는지도 모르게 찾아 온
봄 처럼
주택이 들어서는지
언제 이사를 왔는지도 모르게
살며시 눈에 띄이는
전원주택들...
분교 운동장에서
여울이네 가게에서
어색한 인사로 대면하기도 여러번
이렇게 산촌의 봄은 오는가 보다.
예쁜 산유화가 피어나길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