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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뜬다.
올해를 밝혀 줄 마지막 달이....
내일이라는 소박한 일상을
새해라는 거창한 시작으로 바꿔버린
영원과 순간의 갈림길...
그 길을 밝혀 줄
달이 떴다.
내일이면....
새해라는 가면속에서
또 얼마나 많은 희망과
그리움을 노래 하겠지만
모든 걸 다 감싸안고
달은 떠 오를것이다.
더 크고 둥근
보름달이 ....
달이 뜬다.
올해를 밝혀 줄 마지막 달이....
내일이라는 소박한 일상을
새해라는 거창한 시작으로 바꿔버린
영원과 순간의 갈림길...
그 길을 밝혀 줄
달이 떴다.
내일이면....
새해라는 가면속에서
또 얼마나 많은 희망과
그리움을 노래 하겠지만
모든 걸 다 감싸안고
달은 떠 오를것이다.
더 크고 둥근
보름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