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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에 가을이 지나간다.
시간도 지나가고
세월도
순
간
도
.
.
단풍속에 묻혀있는 언덕위의 하얀집
그속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단풍을 닮았는지
단풍이
나를 닮았는지...
어쩌나...
하얀눈이 내리면
저 아름다운 단풍잎은
또
어쩌나....
산촌에 가을이 지나간다.
시간도 지나가고
세월도
순
간
도
.
.
단풍속에 묻혀있는 언덕위의 하얀집
그속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단풍을 닮았는지
단풍이
나를 닮았는지...
어쩌나...
하얀눈이 내리면
저 아름다운 단풍잎은
또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