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어쩌나.... 1471.

혜 촌 2010. 11. 15. 23:36
728x90

 

 

산촌에 가을이 지나간다.

시간도 지나가고

세월도

.

.

 

단풍속에 묻혀있는 언덕위의 하얀집

그속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단풍을 닮았는지

단풍이

나를 닮았는지...

 

어쩌나...

하얀눈이 내리면

저 아름다운 단풍잎은

또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