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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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2246.

혜 촌 2014. 11. 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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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치미다.

금년 처음심은 자주 무와 일반 무를

반반씩 담궜는데 국물이 완전 자주색이다.

 

무 색갈이야 당연히 달라야겠지만

국물이 저럴줄은  예측 못했었다.

 

자주무우가 기능성 무라 영양가나

몸에 좋은 성분은 많이 있다고는하나

반찬 만들때는 신중하게 해야할 것 같다.

 

생무우는 일반 무 보다 더 여물어 아삭거리지만

익히면 자주색 물이빠져 보기가 별로다.

 

보기좋고 맛도 좋지만 다른재료와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