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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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천사의 재롱에 도끼자루가‥ ‥1831.

혜 촌 2012. 9.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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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놀러온 손녀 현비의 재롱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는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는 신선이되는것도 시간문제일것 같다.

 

이제 겨우 돐지난 주제에 걸음마 한다고 서너자욱씩걷고는

주저앉아 버리면서도 계속하는 용기가좋다.

 

언제자라서 할아버지 농장에 놀러올지 아득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핏줄이라고 할아버지는 알아보는듯해서 다행이다.

 

어린천사 현비의 재롱에 도끼자루가 썩는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