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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달이 밤을 깍아주었더니
아침 밥상이 바뀌었다.
황제 수라상으로....
양대와 밤을 넣은 찰밥에
들깨가루 들어 간 시락국....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아무나 맛볼 수 있는 밤밥이지만
작은 노력으로 만든 산촌의 밥상엔
짙은 밤 숲 향이 풍긴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님의 내음으로.....
험달이 밤을 깍아주었더니
아침 밥상이 바뀌었다.
황제 수라상으로....
양대와 밤을 넣은 찰밥에
들깨가루 들어 간 시락국....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아무나 맛볼 수 있는 밤밥이지만
작은 노력으로 만든 산촌의 밥상엔
짙은 밤 숲 향이 풍긴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님의 내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