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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부산의 한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기생 남 여 21명이
당시 담임 선생님과 학부형 대표 한 분을 모시고
2박 3일 여행으로 농장에 다녀갔다.
간간히 학부형을 비롯한 현직 교장선생님도 다녀갔지만
이제 막 중 1 이된 풋풋한 청소년들의
아름답고 청순한 모임에
연 인원 91명의 식사 준비에 녹초가 된 몸과는 달리
맑고 향기로운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다....
작은 천사들의 고운 꿈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라는 내 마음에
우리들의 미래가 분명히 살아있음을 느낀다.
아름다운 젊음의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