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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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시대가 그립다 .... 2959.

혜 촌 2018. 1. 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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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


이미 잊었노라 했는데

이렇게 추억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역 조합장이 인사차 보낸건데

공식적(?)인 이런 일 아니면

구경조차 할 수 없는 희귀품


종이와 잉크냄새

귀찮음으로 다 버리고

합성된 마음을 전자파에 실어서

"까꿍" 한번으로 사라진

연/하/장/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다

그 사람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