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12시 반까지 오란다.
국수 삶아 놓았다고....ㅎ
어제 지인 집 뒤 개울에 그늘막 치는데 도와준 사람들에게
점심을 대접한다는 자린데 이 더운 찜통날씨에
시원한 개울에서 국수라....
이거야말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횡재아닌가?.
예상은 했지만 막걸리 서너병은 기본이고
햇감자 팍!팍! 간 감자부침이 안주로 나오니
또 홀애비 신세가 서글퍼다.
집사람도 있었으면 참 좋을낀데....
휴~~~!! 오늘도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