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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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채워주는 따뜻함에 취해.... 2038.

혜 촌 2013. 11.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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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 가운데 자리잡은

주물난로의 거룩한(?) 폼을 위해서

거금 76,000원이 날라갔다.

 

연통이며 받침대에 H자 굴뚝

재료만 사고 작업은 전부 내가해도 그렇다.

 

불도 잘 붙고 연기도 잘 빠지는 시운전 결과와

후끈후끈한 열기가 만족스러워

올 겨울나기는 "탱자탱자"다.

군 고구마에 군 밤 구워가며....

 

실내를 채워주는 따뜻함에 취해

마음속 따뜻함을 잊지나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