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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한 구석 잡초속에 저놈이
혼자 자라고 있다.
"뚜깔"이다.ㅎ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고 어릴 때
저 속의 동그랗고 빨간 열매의 씨 입구를
바늘로 살살뚫어 씨를 짜 내고
입에 넣어 오물락 거리면 예쁜 소리가 났든게 기억난다.
여자 애들이 더 잘 불곤했었지만.....
4~5년전 어느핸가 지인에게 얻어와 심었는데
도통 구경을 못해 잊고 있었는데
스스로 적응하고 자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잊고있었던 인연은 없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