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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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2126.

혜 촌 2014. 5. 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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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떠날지

어디로 가야할지

얼마나 먼 여행일지....

 

아무것도 모른 채 가야 만 하는

민들레의 아름다운 여행준비는 다 마쳤는데....

 

그 여행길에 함께 할 친구들

무리지어 모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행여 비라도 내릴까

마음졸인 애닯음을 알기라도 한 듯

바람이 분다

구름이 온다.

 

차마 아쉬운 떠남이지만

새 희망을 소망하는 순간의 아픔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