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집을 지키는건지
이 풍진 한 세상이 싫어
세월만 흘리는건지
"훤이"놈 원두막에서
미동도 없다.
워낙 가믐끝에 오는 비라
추적거린다고 원망할 수도 없고
목마른 꼬꼬들 챙기려니
내 마음이 춥고
내 몸 하나 따시려니
"훤이"놈 외롭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함께인지도 모른다.
집을 지키는건지
이 풍진 한 세상이 싫어
세월만 흘리는건지
"훤이"놈 원두막에서
미동도 없다.
워낙 가믐끝에 오는 비라
추적거린다고 원망할 수도 없고
목마른 꼬꼬들 챙기려니
내 마음이 춥고
내 몸 하나 따시려니
"훤이"놈 외롭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함께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