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로쇠 물 빼려 나무에 꽂았던 호스들을
락스물에 담궈 소독을하고 맑은 물에 우려내고있다.
호스 빼 온지 한 달이 다 돼 가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깨끗히 정리를 하게되서 속은 시원한데
화장실 갈 때 마음 나올 때 마음 다르니 큰일이다.
해 마다 사용하는거지만 저렇게 관리를 해야
청결도 보장되고 고로쇠 물 맛도 변함이 없다.
해 마다 2월이면 고로쇠 물로 된장, 간장도 담고
산촌의 서너가지 수입원 중 하나이기도 한
고마운 고로쇠 물과 함께 벌써 20년....
자연은 서로 배려하는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