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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공사로 엉망이었던 장독들이
드디어 제 자리를 찾았다.
장독간 돌담이 있을때 보다
훨씬 안정되고
장독도 많아 보이는건
새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렘
장독을 재 배치한 정돈성 때문일까?....
사람이 살면서
한번씩 가다가는 환경과 생각을
저 장독간 처럼 새롭게 바꾸고
재 배치 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게다가
햇고추와 햇 콩으로
고추장, 된장을 담궈
저 장독 어딘가에 저장하는 일 처럼....
가을....
새 장독간에 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