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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한시에 태어 난 손가락도
길고 짧은게 있다지만
초가을에 사 넣은 저놈들 중
위 오른쪽 세번째 놈은 크기가
다른 놈들 반도 안되는데
딱 처음 중병아리로 온 그 대로다.
똑 같은 사료에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는데
유독 저놈만 안 커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지만
괜히 신경쓰이는게 내가 저놈한테
뭘 잘못한게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영 찝찝하다. 허~참!
안전한 계란 얻어 먹어려고 닭 키우는데
괜시리 신경만 쓰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상사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