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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다시 돌아왔다.
5년넘게 투약한 심장약으로
약해진 위가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피를 동반한 구토로....
다행히 동네 보건 진료소장의
순발력있는 대처로
울산 동강병원 응급실에서
부산 의료원 심혈관 센터까지....
부랴부랴 서울에서 내려 온
막내 놈 잡아다가
밀린 농삿일 부려먹고
군밤 한판으로 떼우는 중이다.
살아있음이 역시 좋은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