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산촌일기.....41.

혜 촌 2005. 5. 28. 09:34
728x90



소나무가 살아난다.

 

지난 겨울 염소들의 집중공격으로

온 몸을 뜯기웠던 소나무가 새 순을 튀우고 있다.

 

생명력의 위대함인가

내 간절한 소망의 보답인가.....

 

기다림....

긴 기다림이 삶의 뿌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