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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주유소에 차 기름 넣어러 들렸더니 선물이 와 있다며
챙겨 주는데 예쁜 무릎담요다.
집과 농장까지의 거리가 70K나 되어 일주일에 두어번 집에
다녀와도 기름값이 한달에 5-60만원이 휙 넘어간다.
게다가 다른 거 결재한것도 있지 카드값이 보통 80에서
100만원이 넘어니 집사람 눈치보기가 죽을 지경이다.
이왕 카드 사용하는거 BC카드로 기름은 SK로 집중적으로
사용을 하다보니 SK에서 온리 유 인가 뭐 행사하길래
응모를 했더니 저 담요가 날아왔다.
내가 가지고 있어봤자 쓸 일도 없을테고 아들놈 줘서
차에 싣고 다니면서 우짜다가 예쁜 아가씨 태우거던
무릎에 덮어 주라고 해야겠다.
여자 꼬시는데는 자상함 만큼 큰 무기도 드무니까.
예쁜 무릎가진 선녀가 오면 덮어 줄낀데 당최 와야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