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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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6. 8.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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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 터널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바람의 영향 보다도 빗물의 무게와 유난히 많이 달린 조롱박

스스로의 무게를 지탱하기 힘 들었나 보다.

 

그래도 다행히 땅 바닥과의 공간은 남아있어 조롱박 수확에는

별 지장이 없어 보인다.

 

태풍 피해라기엔 좀 그렇지만 너무 많이 달려도 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