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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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수 뚫어러 헥헥거리며 올라간 산속에서 만난 예쁜 꽃이다.
아마 "하늘 말나리" 같은데 동행없는 산속이라 선녀를 만난듯 반갑고 예쁘다.
또 길옆에서 이놈들도 반기는데 이름을 알 수가 없다.
꼭 같이 생긴 하얀색 꽃도 있던데.....
아무도 없는 깊은 산 속에도 기다려 주고 반기는 꽃이 있듯이
이 세상 어딘가에도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