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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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6. 7. 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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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옆의 오죽(烏竹)대나무 새순 사이에 청개구리가 숨어있다.

 

저렇게 숨어 있어면 못 찾을 줄 알고 아예 가지를 등받이 삼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

 

아무리 자신을 숨겨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 찾아 내듯이

마음도 숨긴다고 숨겨 지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