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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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6. 5.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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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뽕 나무에 오디가 유난히 많이 달렸다.

 

해 마다 여린 뽕 잎을따서 뽕잎차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그냥

넘어갈까 한다.

작년에 만들어 둔 것도 아직 남아 있기도 하지만 정성들여 만들어도

찾는사람도 없고 나눠 줄 곳도 없기에.....

 

오디가 까맣게 익어주면 오디주나 담아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