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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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6. 3.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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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있는 민들레 꽃이고


 

길 바닥에 있는 민들레 꽃이다.

 

다 같은 민들레 꽃이지만 꽃 모양과 색갈이 많이 다르다.

 

화단에 있는 놈은 색갈도 허여멀숙한게 꽃 잎도 듬성듬성하지만

길 바닥에 핀 놈은 꽃 잎도 촘촘하고 색갈도 노오랗다.

아무래도 길 바닥에 있는 놈이 정말 야생화답다.

 

사랑도 잡초같은 사랑이 더 진하고 예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