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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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5. 10.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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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바람에 실려 가고있다.

 

어제 분 바람에 느티나무의 잎이 반이나 떨어져 버렸다.

아직도 단풍으로 남아있어도 좋을 계절인데

벌써 긴 어둠 속으로 가려나 보다.

 

파란 배추가 젊은 세대라면 저 느티나무는

어느 세대에 속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