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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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5. 10. 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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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피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아마 초 여름에 피었던 꽃 같은데

느닷없이 지금 화단에 피어난다.

 

가녀린 꽃 잎이 예쁘서 내년에 많이 심을려고

꽃씨를 한 다발이나 구해 오면서 화단 옆에 잠시 놓아 두었었는데 

그때 씨앗이 흘렀던것 같다.

 

낙엽지는 가을에 미니 장미와 함께 예쁘게 피어난 꽃.

사랑도 씨앗만 뿌리면 지금도 싹이 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