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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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에도 이제서야 비가 내린다.
마지막 무우고랑을 만드는데 비가 시작해 겨우 마치고 나니
몸도 춥고해서 황토방에 불을 지폈다.
마음의 잡념도 저렇게 활활 타 버리고
비 속을 헤집고 하늘로 오르는 연기가 되어 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