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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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5. 7.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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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농장의 선녀탕이다.

해발 1000 이 넘는 백운산 중턱에서 다이랙트로 끌어 온 이 산수는

평소에는 식수지만 여름철에는 선녀탕의 꽃이다.

 

더울때면 타잔복장마저 훌렁벗고 뛰어들어

저 물 줄기에 등을 갖다대면

어~어~어~이구!!@$%^^$%%@@$^^

소름이 쫘악~ 여름을 쪼갠다.(글쓰면서도 소름이돋네...어이구 !!추워!)

 

더우시죠?

아무도 없는 산촌에서 등목 한번씩 하고 가세요.

세상이 맑아지고 시원해 진답니다.

 

    <사진에는 저래도 물 줄기 압력이세서 등이 따끔거리니 주의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