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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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5. 7. 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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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원두막의 밤이다.

 

행여 님이 오실까....

밤마다 켜 두던 일곱개의 가로등 불이

언젠가부터 꺼지고는

 

혼자 산촌을 밝히는 원두막의 저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