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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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5. 6. 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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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매실을 따려고 산에 올랐드니

나무와 숲이 너무 우거져 매실나무는 찾지도 못하고

무슨 새 둥지만 발견 했다.

 

처음엔 어민줄알고 입을 쫙~쫙 벌리다가

어미가 날아와서 근처에서 죽어라고 울어대니

새끼란놈 잽싸게 나무가지로 도망을 간다.

 

인적이 없는 산촌의 구석구석이

자꾸만 원시림으로 변해가는게 좋은걸까?

나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