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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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8. 9. 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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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

가을의 젖 꼭지 마냥

예쁘다.

 

산들바람이

조금 만 더 애무 해 주면

빨갛게 달아 오를까....

 

도토리 안에

가을이 익는다.